FRAGMENTS of Èaphi

ABOUT THE NAME

  1. ÉCRASER

    마음이 흔들리는, 설렘의 순간

  2. SOPHISTIQUÉ

    유일무이한 세련된 감성

  3. FASHION

    패션이란, 감정을 두른다는 것

이 세 개의 프랑스어에서 태어난 브랜드 이름에는,
지금 이 한순간의, 찰나적인 '아름다움'과 '감정'을
그때의 기억으로 마음 깊은 곳에 조용히 남길 수 있다면 —

그런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이름에 깃든 것은 감수성의 계승.
말보다 더 깊이 사람의 마음에 닿는 존재이고 싶다고,
저희는 바랍니다.

BRAND CONCEPT

정신없이 지나가는 나날에 지쿼을 때,
매일 같은 일상의 반복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
문득 자신의 자리를 알 수 없게 되었을 때,
「Èaphi」의 옷이 그런 분들의 마음의 양식이 될 수 있기를.

옷을 발견한 순간,
옷을 고르는 시간,
옷을 입고 있는 시간,
「Èaphi」의 옷과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행복하기를.

PHILOSOPHY

옷은 만질 수 있는 감정이다.
언어로 옷어낼 수 없는 혼돈스러운 감정 ———

그 감정의 윤곽을 오감을 통해 떠오르게 하기 위해
옷을 만든다.
그리고 그것은 확립된 사물로서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기척'에 가까운 것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곳에서 무언가를 느낌다.

손으로 만질 수 있는데도,
그 너머에 보이지 않는 깊이가 있다.
그 모호함이야말로 감정의 본질이다.
그리고 패션은 예술이다.
음악이 한순간에 마음을 사로잡고, 때로는 사람을 울리며,
과거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듯이──

옷 또한 감정에 닿을 수 있을 것이다.
Èaphi가 만드는 것은 '사물'이 아니다.
Èaphi라는 존재에 닿은 사람의 내면을 흔들기 위한, 감정이다.
그것은 패션이라는 이름을 빌린, 표현이다.

CRAFTSMANSHIP

감정을 형태로 만들기 위한 확실한 기술과 섬세한 미의식.
Èaphi의 물건 만들기는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라,
'하나의 감정을 어떻게 천에 담을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도전이자,
그 대답이기도 합니다.

닿았을 때의 온도, 옷을 두름으로써 생겨나는 공기,
그리고 몇 해 뒤까지도 기억에 남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그 앞.
그런 언어화할 수 없는 감각까지도 형태로 만들기 위해,
저희는 소재 선정부터 봉제, 마감 공정에 이르기까지,
일체의 타협 없이 옷 만들기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몇 해 뒤에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피부에 닿았을 때의 질감과,
시간과 함께 변해가는 표정까지도 상상하여 상질의 소재를 선정합니다.
패턴상의 약간의 여유와, 의도적으로 남긴 모호함을 느끼게 하는 라
인에는, 신체의 움직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입는 사람 저마다의 존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고집이 있습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 극미한 차이가 착용감과 실루엣,
그리고 옷을 통해 전해지는 감정까지도 좌우한다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원단의 드레이프, 겹쳐을 때의 두께, 움직였을 때의 빛의
반사까지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정성스레 수정을 거듭하고, 시간을 들
여 설계하고 있습니다.

완벽함보다도, 그 한순간 한순간에 느낀 '설렘'을 소중히.
그것이 Èaphi가 생각하는 '감정을 두르기 위한 옷'이며,
단순한 '사물'을 넘어선, 기억과 함께하는 제품입니다.

PROCESS
OF CREATION 만들기의 과정

BRAND MISSION

To be remembered, even in absence. 잃힐 수 없는 존재로.